사진 = 문성혁 장관이 귀어귀촌종합센터를 순회하며 공단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 = 문성혁 장관이 귀어귀촌종합센터를 순회하며 공단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지난 19일 오후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 이하 공단)을 방문해 2020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현안을 보고받고, 본사 내 사무실과 귀어귀촌종합센터 등을 순회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공단은 20일 밝혔다.

이 날 업무보고에서 문성혁 장관은 “올해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7번째로 30-50클럽에 가입했으며, 높아진 국격에 걸맞은 어촌·어항 환경조성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공단이 어촌뉴딜 300 등의 성공적인 사업수행으로 더 잘살고, 더 찾아오고 싶고, 더 머물고 싶은 어촌·어항을 만들어가는 데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최명용 이사장은 “해양수산 전문기관으로서 어촌·어항·어장분야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활력 있는 어촌, 쾌적한 어항, 풍요로운 어장을 만들어가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다양한 공익수행 및 사회 환원활동 등과 더불어 사회가치혁신팀 신설을 눈앞에 두는 등 사회적가치 실천에도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최근 12월 공직복무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청렴도 및 투명성에서도 우수성을 보이고 있다.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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