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입학설명회 포스터
사진=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입학설명회 포스터

[데일리그리드=민영원]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위치한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토드 켄트 대표)는 오는 1월 11일(토)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남) 328호에서 ‘유타대학교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0년 봄학기 대비 마지막으로 열리는 이번 입학설명회는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당일에는 유타대학교 학과 및 학사시스템, 장학금 정보, 교내 생활 등의 상세한 입학 및 학사 관련 정보가 제공된다.

학생들은 3년간 아시아캠퍼스에서 미국과 같은 교과과정을 이수하며, 학생회, 동아리, 홍보대사, 인턴십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되고, 1년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 위치한 유타대학교에서 전공 관련 과목을 이수하고 본교와 동일한 학위를 수여받게 된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입학처 관계자는 “유타대는 국내 대학 수시 및 정시 합격 상관없이 중복 지원이 가능하며, 고등학교 내신 성적 및 토익 점수(695점 이상)를 포함한 최근 2년 이내의 영어공인 점수로도 입학 신청이 가능하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입학설명회는 참가 비용이 따로 없으며, 사전 등록은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의 2020년 봄학기 2차 우선 지원 마감일은 2020년 1월 17일로, 2차 마감 이후로는 연체료 40달러가 발생한다. 최종 지원 마감일은 2월 1일이다.  

민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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