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사와 RMHC하우스에 기부금 전달

[첨부1] 김종수 GS리테일 MD본부장(오른쪽에서 6번째)과 제프리 존스 RMHC코리아 회장(오른쪽에서 5번째)을 비롯한 각 사 관계자들이 24일(오늘)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24일 김종수 GS리테일 MD본부장(오른쪽에서 6번째)과 제프리 존스 RMHC코리아 회장(오른쪽에서 5번째)을 비롯한 각 사 관계자들이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GS리테일은 24일 종로 센터포인트 광화문빌딩에서 RMHC코리아에 1억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종수 GS리테일 MD본부 전무와 제프리 존스 RMHC코리아 회장을 비롯해 9개 파트너사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파트너사는 동원F&B, 롯데칠성음료, 롯데제과, 롯데푸드, LG생활건강, 한국야쿠르트, 애경, 미래생활, 해태제과 등이다. 이들 업체는 나눔상품 개발에 동참해 기부금을 함께 마련했다.

GS리테일은 지난해 9월 RMHC코리아 및 각 파트너사와 차별화 나눔상품을 개발하고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은 개발 상품 매출액의 1%를 RMHC코리아의 하우스 건립과 운영사업에 기부해왔다.

더불어 GS리테일은 ‘디지털 코인박스(Digital Coin Box)’ 전국 170개의 계열사 매장에 비치해 기부금을 모았다. 코인박스는 카드 없이 터치 한 번으로 1000원씩 기부 가능한 기기다.

김종수 GS리테일 MD본부 전무는 “GS리테일이 지난 1년간 파트너사와 뜻을 모아 차별화 나눔상품을 개발하고 운영하면서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한 중증질환 소아 환아와 그 가족들을 위한 쉼터건립 및 운영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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