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납푸 PB상품 매출 1% 기부

[롯데칠성] 유어스 PB 4종 이미지
사진= 롯데칠성음료의 GS리테일 납품 PB 상품 4종

롯데칠성음료는 24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센터포인트 광화문빌딩에서 열린 ‘RMHC(Ronald McDonald House Charities Korea) 기부금 전달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총 1억3000만원이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롯데칠성음료, GS리테일, RMHC 하우스를 비롯한 8개의 파트너사가 참석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018년 9월 GS리테일과 손잡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RMHC 기부 협약을 체결하고, GS리테일에 납품하는 PB(자체 브랜드) 상품 4종의 매출액 1%에 해당하는 금액을 기부하고 있다. 기부 품목에는 유어스 청사과워터, 배워터, 복숭아워터와 오르조가바 등 총 4종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희망인 어린이 복지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뜻 깊은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 기부 품목은 상품 개발 확대에 따라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RMHC는 ‘함께 만드는 특별한 기적’을 슬로건으로 어린이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활동하는 자선 단체이다. 전세계 68개국에 지부를 두고 있는 글로벌 비영리 법인으로, 국내 1호 RMHC하우스는 경남 양산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에 위치해있다.

윤정환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