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움말: 강남 에스피부과 홍석진 원장

문신제거뿐만 아니라 다양한 피부 병변 치료에도 우수한 효과

서울에 사는 최모씨(33세)는 내년 하반기에 여자친구와 결혼을 약속하여, 양가 부모님과의 식사자리를 마련하기로 했다. 오른팔에 새겨진 문신 때문에 혹여 좋지 않은 인상을 심어줄까 걱정이 된 최씨는 문신제거 시술을 계획하였지만, 그에 따르는 통증과 치료기간으로 인해 문신제거를 망설이고 있다.

강남 문신제거 에스피부과 홍석진 원장은 “문신은 새겨 넣을 때보다 제거할 때에 그 통증이 더욱 크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때문에 문신제거를 계획하지만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경우가 상당합니다. 하지만 피코슈어레이저를 통하여 문신을 제거한다면 이러한 걱정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피코의 개념은 10조 분의 1을 의미하는 수의 보조단위로, 피코슈어레이저는 이러한 피코의 개념을 접목시켜 고안된 레이저 기기이다. 즉, 1초의 10조 분의 1단위의 레이저 조사기술을 치료에 사용하여, 짧은 시간 동안에 매우 높은 에너지를 제거하고자 하는 피부 병변에 조사함으로써 효과적인 병변의 치료가 가능하게 한다.

매우 짧은 시간에 높은 에너지를 조사하는 피코슈어레이저

문신을 제거하는데 있어 매우 다양한 종류의 큐스위치 레이저가 사용된다. 그 중에서 피코슈어레이저는 매우 짧은 시간에 높은 에너지를 조사하여 가장 효과적인 문신제거를 이룰 수 있다. 기존의 나노세컨드 방식의 레이저는 문신의 색소를 자갈크기로 부수어 문신색소를 제거한다. 하지만 피코세컨드 방식의 레이저는 모래크기로 잘게 부수기 때문에 더욱 효과적으로 문신 색소를 체외로 배출할 수 있다.

따라서 기존의 치료방법에 비하여 1/3 혹은, 절반 정도의 시술 횟수로도 매우 만족스러운 치료결과를 이룰 수 있다. 즉, 기존에는 문신을 완전하게 제거하려 할 때에 적어도 10회 정도의 치료 횟수와 1년 이상의 치료기간이 필요했다. 하지만 피코슈어레이저는 개인의 피부상태, 문신색소 등에 따라 어느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약 3-5회 정도의 시술 횟수로 6개월 이내에 문신을 만족스럽게 제거할 수 있다.

또한 문신 색소만을 선택적으로 정확하게 조사하기 때문에 주변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로써 시술에 동반되는 통증이 감소하였으며 문신 제거 후에 있을 수 있는 흉의 발생가능성 또한 현저하게 줄일 수 있다.

컬러문신과 다양한 피부 병변에서도 탁월한 효능을 보이는 피코슈어레이저

이뿐만이 아니라, 기존의 레이저로는 컬러문신의 치료효과를 크게 볼 수 없었지만, 피코슈어레이저는 다양한 색상과 종류의 문신색소도 아주 잘게 부수어 보다 효과적으로 치료가 가능하게 한다.

문신제거에 있어서 뛰어난 효과를 보이고 있는 피코슈어레이저는 피부과 진료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바로 기미, 색소나 주근깨 또는 주름이나 모공을 치료하는데 있어서도 매우 탁월하게 작용하고 있다. 특유의 강력한 레이저 피부조사로 문신제거와 피부 병변 치료에 만족스러운 효능을 보이고 있는 피코슈어레이저, 피부 병변으로 인한 고민을 피코슈어레이저로 깨끗하게 씻어버릴 수 있기 바란다.

최한기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