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터 오브 울프'  메인 포스터
▲ '도터 오브 울프' 메인 포스터

[데일리그리드 = 오종준 기자 ] 하얀 설원 위에서 한 엄마가 아들을 찾기 위해 생사를 넘나드는 추격을 시작한다.

'도터 오브 울프',영상중 한장면
▲ '도터 오브 울프',영상중 한장면

아이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는 늑대처럼 거침 없는 액션을 선사할 <도터 오브 울프>가  지난  26일 개봉,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 '도터 오브 울프',영상중 한장면
▲ '도터 오브 울프',영상중 한장면

이 세상에서 자식을 향한 엄마의 사랑만큼 강한 건 없을 것이다.

▲ '도터 오브 울프',영상중 한장면
▲ '도터 오브 울프',영상중 한장면

그런데 당장 눈 앞에서 아들이 사라진다면 어떨까.

▲ '도터 오브 울프',영상중 한장면
▲ '도터 오브 울프',영상중 한장면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납치당한 엄마가 분노하기 시작한다.

▲ '도터 오브 울프',영상중 한장면
▲ '도터 오브 울프',영상중 한장면

지난 12월 26일 오늘 개봉한 <도터 오브 울프>는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납치한 괴한 일당을 향한 한 엄마의 거침없는 추격과 처절한 응징을 그린 액션 스릴러. 

▲ '도터 오브 울프',영상중 한장면
▲ '도터 오브 울프',영상중 한장면

이제 막 전쟁에서 돌아온 ‘클레어’(지나 카라노)는 남편과 아버지를 잃고 아들과 둘이 살고 있다.

▲ '도터 오브 울프',영상중 한장면
▲ '도터 오브 울프',영상중 한장면

그러던 어느 날, 집에 있어야 할 아들이 있지 않고, 누군가에게 납치되었음을 알게 된다.

▲ '도터 오브 울프',영상중 한장면
▲ '도터 오브 울프',영상중 한장면

납치범들이 요구하는 돈다발을 들고 거래 장소로 가지만 아이 없이 나타난 이들의 모습에 분노하고, 놈들 중 한명을 붙잡아 아이가 있는 산 속으로 향한다.

▲ '도터 오브 울프',영상중 한장면
▲ '도터 오브 울프',영상중 한장면

오직 아들만 생각하며 추격에 나서지만, 부상을 당한 납치범과 점점 매서워지는 겨울 날씨에 쉽지 않고, 납치범들은 그녀의 추격을 피해 점점 멀리 달아난다.

▲ '도터 오브 울프',영상중 한장면
▲ '도터 오브 울프',영상중 한장면

하지만 결국 마주하게 되는 납치범과 ‘클레어’. 이 납치는 자신의 가족과 연결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맹렬히 납치범들을 쫓는 ‘클레어’ 역은 이종격투기 선수 출신의 지나 카라노가 맡아, 리얼한 액션을 선보인다.

이미 <헤이와이어><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데드풀> 등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지나 카라노. 이종격투기 선수의 명성 그대로 시원시원한 액션 연기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도터 오브 울프> 역시 그녀의 짜릿한 액션을 맛볼 수 있다.

설산에서 펼쳐지는 맨몸 액션은 물론, 총격 액션, 스노우모빌을 타고 펼치는 활약 등 아낌없이 보여줄 그녀의 모습에 더욱더 기대가 모아지는 상황. 여기에 아카데미 시상식, 골든글로브에서 남우주연상을 거머쥔 바 있는 리차드 드레이퓨즈의 악랄한 카리스마 연기 또한 긴장감을 배가 시키며, 극의 재미를 극대화시킬 전망이다. 

올 겨울, 설산에서 펼쳐지는 액션으로 스트레스까지 날려버릴 <도터 오브 울프>는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납치한 괴한 일당을 향한 한 엄마의 거침없는 추격과 처절한 응징을 그린 액션 스릴러로, 12월 26일, 오늘 관객들과 만난다.

 

 

@ 오종준 기자 oh2843@naver.com

오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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