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30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19 보험범죄방지 유공자 시상식’에서 왼쪽부터 동양생명 김태현 전무, 신영진 책임, 박동욱 수석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30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19 보험범죄방지 유공자 시상식’에서 왼쪽부터 동양생명 김태현 전무, 신영진 책임, 박동욱 수석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일리그리드=김호성 기자] 동양생명 박동욱 수석과 신영진 책임이 30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19 보험범죄방지 유공자 시상식’에서 생명보험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이 날 시상식에서는 보험범죄 근절에 앞장선 경찰관과 보험업계 조사자 등 유공자 135명이 상을 받았다.

보험범죄방지 유공자 시상식은 보험범죄방지∙적발에 기여한 경찰수사관과 보험업계 조사자의 공적치하, 사기진작 도모 및 기관 간 공조체제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생명보험협회장상 수상자 박동욱 수석은 지난 1년간 26억 4000만원, 신영진 책임은 30억 6000만원의 보험사기 금액을 적발하는 성과를 올렸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량한 보험계약자의 권익 보호 및 건전한 보험제도 운영을 위해 보험사기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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