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지난 27일 위촉된 KOMSA 제2기 시민참여혁신단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지난 27일 위촉된 KOMSA 제2기 시민참여혁신단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이연승)은 지난 12월 27일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KOMSA 제2기 시민참여혁신단’을 위촉하고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시민참여혁신단은 공단 서비스 수요자인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사업 추진을 위해 각계 전문가와 시민, 고객 등으로 구성한 자문조직이다. 이번 시민참여혁신단은 지난해 9월 결성돼 1년간의 임기를 마친 제1기 혁신단에 이어 새롭게 구성됐으며, 홈페이지 등 공개모집을 통해 결성됐다. 또한, 제1기 혁신단보다 시민·고객 그룹의 구성원을 확대해 시민 대표성을 확보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새롭게 구성된 제2기 혁신단에 대한 위촉식이 개최됐으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출범에 따른 신규사업 우선순위 평가, 국민참여 선박검사제도 절차 검토 등 공단 현안사항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공단 이연승 이사장은 “공단의 업무가 해양교통을 이용하는 모든 국민들과 접점을 가지고 있는 만큼 시민참여혁신단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의견과 조언을 듣고 국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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