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디저트 찾는 고객 늘어

모델이 GS25 매장에서 신개념 마시는 푸딩음료 디저트 디어푸딩을 들고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모델이 GS25 매장에서 신개념 마시는 푸딩음료 디저트 디어푸딩을 선보이고 있다.

편의점에서 디저트를 구매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

3일 GS25에 따르면 올해 디저트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대비 125.6% 늘었다. 지난해 역시 그 전년 대비 16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GS25는 편의점에서 고품질의 상품을 알뜰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디저트 매출이 늘어났다고 분석했다.

이에 GS25는 현재 티라미수, 롤케이크, 브라우니, 조각케이크, 슈크림, 타르트 등 35종의 다양한 디저트 상품을 판매하며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실제 상품 종류는 2016년 10종, 2017년 15종 수준에서 2020년 현재 35종으로 늘었다.

향후 GS25는 고객들의 소비 성향에 맞춰 새로운 상품들을 지속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다. 

김대종 GS리테일 음용식품팀 MD는 “앞으로도 GS25는 고객들을 위해 편의점 업계를 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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