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교환학생 재단 서울지사에서 1월 18일 중, 고등학생을 위한 EF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진로박람회에서는 실제로 미국교환학생을 포함해 영국, 아일랜드 교환학생을 다녀온 후 국내외 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이 게스트로 초청되어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입시 동향에 대한 세한 정보를 제공하며, 특히 이번 진로박람회에는 미국 밴더빌트 대학에 입학한 학생도 함께해 입시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미국무성에서 주관하는 미국 공립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까다로운 검증과 심사를 걸쳐 엄선된 중산층의 홈스테이 가정에서 1년동안 생활하며, 미국 시민권자만이 입학할 수 있는 미국 공립학교에 배정된다.

EF교환학생재단은 한국에 직영지사를 운영하는 유일한 교환학생재단으로 1965년에 설립된 EF Education First그룹(이하EF)산하 비영리재단으로 매년 3,600명이 넘는 교환학생들을 직접 선발하며, 매년 CSIET(교환학생재단 관리감독 기구)에서 Full Listing 등급을 부여 받아 당 재단에서 직접 J1비자를 발급하며 40년째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70여개의 교환학생 재단들 중 가장 많은 1,000명의 IEC(international Exchange Coordinator : 지역관리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역관리자들을 총괄하는 RC(Regional Coordinator : 지역 총괄 관리자)를 통해 미국 전역에서 교환학생들을 체계적으로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다.

한편, 이번 진로 박람회는 1월 18일(토)까지 사전 예약자에 한해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참가 문의는 EF교환학생 홈페이지 및 대표전화로 예약 가능하다.

그 밖에 교환학생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 역시 EF홈페이지 해외교환학생 프로그램에서 무료 안내책자에서 확인하거나 EF교환학생재단 카카오플러스친구를 통해 1:1 문의도 가능하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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