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터 컬러로 밝고 따뜻한 계절감을 담은 ‘스프링 니트 세트업 컬렉션’
- 트렌디한 실루엣과 편안한 착용감, 뛰어난 가성비의 ‘지유 진 컬렉션’

사진 = 지유 2020 S/S 컬렉션
사진 = 지유 2020 S/S 컬렉션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글로벌 패션 브랜드 지유(GU)가 2020년의 시작을 알리는 봄 신상품 ‘스프링 니트 세트업 컬렉션’ 및 ‘지유 진(GU JEANS)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우선, 부드러운 컬러와 실루엣으로 봄을 구현한 여성용 ‘스프링 니트 세트업 컬렉션’을 스웨터부터 가디건, 팬츠, 스커트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선보인다. 특히, 소프트한 분위기의 ‘버터 컬러’를 포함해 세 가지 컬러로 출시되는 ‘립 2WAY 롱 가디건’은 단독으로 원피스처럼 연출할 수도 있고, 동일한 컬러로 출시된 팬츠나 스커트와 함께 입으면 약 7만원의 합리적인 가격대에 깔끔한 느낌의 세트업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또한, ‘립 니트 머메이드 스커트’는 크리미한 화이트 컬러의 ‘스웨트 모크넥 셔츠’를 매치하면 내추럴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편안한 착용감과 뛰어난 가성비로 ‘갓데님’이라는 별명을 얻은 ‘지유 진 컬렉션’에서는 코쿤 실루엣을 새롭게 선보인다. 여성용 신상품인 ‘코쿤 실루엣 진’은 허리부터 무릎까지는 부드러운 곡선의 코쿤 실루엣을, 밑단에는 테이퍼드 실루엣을 적용해 쉽게 뉴트로 트렌드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스트레이트, 슬림, 스키니 등 다양한 실루엣의 여성용 팬츠를 만나볼 수 있으며, 활동성을 중시하는 남성 소비자들을 위해서는 360도로 늘어나는 ‘슈퍼 스트레치 스키니진’을 선보인다. 

또한, 새해에도 지속가능성이 중요한 키워드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지유는 올해부터 남성용 ‘레귤러 진’을 포함한 일부 진 상품의 생산 과정에서 레이저 가공 및 나노 버블 세정 등으로 물 사용량을 최대 96%까지 절감하는 친환경 공법을 도입했으며, 올해 안으로 모든 진 상품에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에프알엘코리아㈜ 지유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기분전환을 위해 새로운 스타일링에 도전해보고 싶은 소비자들을 위해 트렌드 컬러와 실루엣을 웨어러블하게 반영한 컬렉션을 선보인다”며, “동시에 업계와 소비자가 함께 만들어가고 있는 친환경 트렌드에 발맞추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도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지유의 2020 S/S 신상품은 GU 롯데월드몰점과 GU 롯데몰 수지점, GU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등 3개의 오프라인 매장과 GU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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