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룬재단이 운영하는 벌룬코인(Balloon Coin)이 프로비트 거래소와 코인홀 거래소에 동시 상장 및 IEO 진행을 확정함으로써 벌룬코인의 활발한 거래가 기대되고 있다.

1월31일 ~ 2월2일 프로비트거래소 IEO, 이후 2월 3일(월) 코인홀 등 2개 거래소에 동시 상장되는 벌룬코인은 전 세계적으로 급속한 성장을 보이고 있는 소셜데이팅 앱의 대표적인 서비스인 벌룬톡에 사용되고 있는 암호화폐로, 해당 벌룬코인을 확보하게 되면 소셜데이팅 서비스는 물론 블록체인, AI, 온라인 게임, 웹툰 등의 콘텐츠 서비스에 투자하는 효과를 볼 수 있게 된다.

특히 암호화폐는 초창기 모습과 달리 최근에는 실제 화폐처럼 제품이나 서비스로 활용이 가능해지고 있고 그 대상도 늘고 있는 추세인데, 벌룬코인은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상품권, 스타벅스, CU 등 유명 브랜드 48개의 약 100만 가맹점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투자목적 외에도 우리주변 실생활 깊숙한 곳에 자리잡고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벌룬코인은 문자만 수신해도 채굴이 가능한 암호화폐로 이미 이름을 알린 바 있다. 데이팅앱 벌룬톡에서는 벌룬코인을 통해 문자, 음성대화, 영상대화 등이 가능하고 코인 선물 하기도 가능하다. 특히 이런 문자나 대화로 소진된 벌룬코인은 60%가 여성유저에게 적립됨으로써 여성유저가 적은 데이팅앱의 한계를 뛰어넘어 앱의 사용자도 갈수록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재단 관계자는 “친구초대 클릭만으로도 리워드가 가능하고, AI를 사용한 자동채팅이 실현되며, 적립된 리워드 토큰으로 100만군데 이상의 사용처에서 직접 사용이 가능한 만큼 이번 상장을 기다리던 많은 유저 및 예비유저들의 관심이 높다”며 “금번 두 개 거래소 동시상장 이후에도 다른 거래소에도 추가로 상장을 예정하고 있어 거래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벌룬코인을 자신의 블로그나 각종 SNS에 공유하며 홍보를 하는 경우 최대 20%의 보너스코인을 지급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도 상시 진행 중이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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