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플레이오토 로고
사진=플레이오토 로고

[데일리그리드=정정환기자] 

㈜코리아센터(대표 김기록)의 자회사인 쇼핑몰통합관리솔루션 기업 ㈜플레이오토(대표 김상혁)가 온라인 마케팅 업체 ㈜링크프라이스를 인수했다고 9일 전했다.

플레이오토는 약 5천여 개 중대형 온라인판매 기업이 이용하고 있다. 플레이오토 측은 향후 링크프라이스의 마케팅 노하우로 제품 및 서비스 홍보를 제공해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플레이오토의 쇼핑몰통합관리솔루션을 적극 활용해 판매 채널을 확대시켜 쇼핑몰 매출을 한 층 더 증대하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플레이오토 김상혁 대표는 “이번 인수는 단기적으로 온라인 판매자들에게 플레이오토는 쇼핑몰 통합솔루션을 제공하고, 링크프라이스는 광고대행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양사가 시너지가 나올 것이다.

이외에도 링크프라이스의 광고제휴마케팅 사업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 보고, 이 사업분야를 직접 챙길 계획이다. 앞으로도 온라인판매자의 매출 증대를 위해 서비스 자체개발 뿐 아니라 투자 및 인수를 통해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링크프라이스 매출액
사진=링크프라이스 매출액

한편, 링크프라이스는 ‘온라인 판매자들을 위한 광고제휴마케팅 서비스와 마켓플레이스 및 포털 키워드광고 판매대행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광고주와 매체사 간의 효과적인 제휴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머천트 400여개와 어필리에이트 200,000여개를 제휴 사이트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다. 링크프라이스의 2019년 연매출은 약 25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에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정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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