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도시어부M이 새해를 맞아 새단장을 마쳤다.
사진 = 도시어부M이 새해를 맞아 새단장을 마쳤다.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한빛소프트가 서비스하는 국내 최초 낚시예능게임 '도시어부M'이 새해를 맞아 상점을 유저 친화적으로 리뉴얼하고 대결 모드 보상을 확대하는 등 새단장한다.

도시어부M은 9일 업데이트를 통해 구성이 중복되거나 복잡했던 상점 아이템 17종을 삭제하고 신규 상품인 '욕망의 보따리'를 선보인다. 오는 30일까지 기간 한정판매하는 욕망의 보따리를 통해 진주, 훈련 포인트 등 15만원 상당의 아이템 패키지를 3분의1 가격에 제공한다.

송대호 한빛소프트 게임사업팀 PM은 "그 동안 유저들이 지속적으로 요청해 주신 부분들을 이번 상점 리뉴얼에 반영했고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해 더욱 유저 친화적인 상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도시어부M은 또한, 이제까지 주 단위로 제공하던 '대결모드' 보상을 일 단위로 확대한다. 매일 유저들의 대결모드 등급에 따라 진주와 흑진주를 지급한다. 대결모드 등급은 매주 목요일마다 갱신되는데 같은 등급이라도 순위가 높으면 더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도시어부M은 게임 내 주요 콘텐츠 중 하나인 '요리'의 신규 레시피인 '쭈꾸미 볶음'을 선보인다. 유저들은 오는 23일 점검 전까지 총 5회 출석을 통해 레시피와 재료들을 무료로 얻을 수 있다.

도시어부M은 원작 방송프로그램의 주요 콘텐츠인 '먹방'을 게임 내에 구현한 '요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원작에서 출연진들이 함께 잡은 물고기를 요리해 먹으며 친목을 다졌듯이, 게임 내 요리는 서포터 캐릭터와의 친밀도를 높이는 아이템 역할을 한다.

이와 함께 도시어부M은 '나의 신년 요리 음식 기행' 이벤트를 1월30일까지 공식카페에서 진행한다. 카페 내 이벤트 게시판에 해산물이 들어간 음식사진 또는 게임 내 요리 콘텐츠 화면을 업로드하는 것으로 참여 완료된다. 

음식 기행 이벤트 참가 보상으로 사이다 100개가 주어지며, 게시글에 ‘좋아요’가 높은 5명에게는 고급장비 10회 소환권 및 진주 1000개를 추가 지급한다.  

한편, 게임 내 35레벨을 달성한 유저에게는 수산물 O2O 업체인 '회이팅' 홈페이지에서 실제 수산물을 구매하는 데 사용 가능한 3만원 쿠폰도 지급하고 있다.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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