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에브리원
사진 = MBC에브리원

KBS '불후의 명곡' 출연으로 관심을 얻고 있는 가수 알리의 남편이 화제다.

지난해 12월 1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알리는 일반인 남편에게 깜짝 이벤트를 했던 추억을 공유했다.

이날 방송에서 알리는 "콘서트 도중에 남편에게 사랑 고백을 했다"면서 "원래 노래를 하다가 중간에 관객 무릎에 앉아서 하는 이벤트가 있는데 그날 남편이 온 거다. 깜짝 이벤트로 가서 해줬다"고 전했다.

이어 공개된 영상 속에서 알리는 콘서트 도중 남편의 무릎에 앉아서 노래를 불렀다. 영상을 보던 알리는 "이때부터 남편이 우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영상 속 알리는 노래를 부르다 남편에게 입맞춤을 하기도 했다. 

이후 알리는 "남편한테 해도 괜찮을지 고민을 하다가 평생 간직할 수 있는 추억을 선물해 주고 싶었다"라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이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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