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무려 5년 만에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로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배우 김태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내달 중 방송을 시작하는 tvN 토일드라마 '하이바이 마마'는 최근 캐릭터 포스터를 전격 공개해 관심을 얻고 있다.

'하이바이 마마'의 가장 주요한 관심은 배우 김태희에 쏠리고 있다. 지난해 9월 둘째 딸을 출산한 그는 11월경 한 제품의 홈쇼핑 론칭 행사를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태희가 두 딸의 엄마가 되자 그의 자녀들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김태희의 어린 시절 사진을 게재하며 딸들의 외모를 예측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은 김태희와 그의 동생인 배우 이완의 어린시절 사진으로 2011년 4월 방송된  'MBC 스페셜-셀러브리티 바이오그래피-태희의 재발견'의 한 장면을 캡처한 것이다.

사진 속 김태희는 지금처럼 똘망똘망한 이목구비가 눈에 띄며, 특히 양배추를 연상시키는 부풀어오른 곱슬머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김태희가 오랜만에 선보이는 드라마 '하이바이마마'는 사고로 가족의 곁을 떠나게 된 차유리(김태희 분)가 사별의 아픔을 딛고 새 인생을 시작한 남편 조강화(이규형 분)와 딸아이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고스트 엄마의 49일 리얼 환생 프로젝트를 담은 휴먼 판타지 드라마다.

이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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