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연경 인스타그램
사진 = 김연경 인스타그램

복근 부상으로 대만전에 불참했던 배구 여제 김연경이 12일 열리는 태국전에 선발로 출격했다.

김연경 선수는 지난 10일 태국 나콘라차시마 꼬랏찻차이홀에서 열린 대표팀 훈련에 불참하고 현지 병원에서 복근 정밀 진단을 받았었다.

12일 오후 8시 25분(한국시간) 태국 나콘라차시마의 찻차이홀에서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대륙예선전 결승전 태국과의 경기에 김연경은 선발로 나섰다.

이 경기에서 이기면 한국은 3회 연속 올림픽 본선행에 도전하게 된다.

김연경의 복근 부상이 도쿄올림픽 행 티켓 확보에 변수로 작용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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