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현대닷컴·현대H몰서 6000여종 상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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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H몰 설 선물세트 배너

현대백화점과 현대홈쇼핑이 더현대닷컴, 현대H몰을 통해 본격적인 설 선물세트 판매에 돌입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4일까지 더현대닷컴과 현대H몰에서 '2020년 설 선물세트 판매전'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명절 선물을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고객이 매년 늘어나고 있어 상품 물량을 지난해보다 20% 가량 늘리고, 최대 15% 할인 쿠폰 지급 등 프로모션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은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에서 국내산 농·축·수산물 400여 종과 건강·생활용품 600여 개 품목 등 총 1,000여 개 품목을 선보인다. 대표적인 상품은 1등급 한우 등심·불고기·국거리 각 450씩으로 구성한 '현대 특선한우 정 세트', 사과(8개)·배(6개)로 구성한 '현대명품 사과배 난 세트', 국내산 참조기(10미)로 구성한 '영광 특선 참굴비 매 세트' 등이다. 

현대홈쇼핑이 운영하는 현대H몰은 신선·건강·가공식품 등을 비롯해 현대백화점 설 선물세트 등 총 5,000여 품목을 선보인다. 먼저 현대H몰 단독 브랜드인 '현대명가' 정육 선물세트 40종을 선보인다. 국내산 1+등급 등심(500g), 국거리(500g)와 불고기(500g)로 구성된 '현대명가 명품 냉장혼합세트 2호'가 대표적이다. 

윤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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