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참좋은여행 외투보관 서비스
사진=참좋은여행 외투보관 서비스

[데일리그리드=정정환기자] 

- 코트보관 업체 미스터코트룸과 제휴하여 5천원 할인 서비스
- 기본 6일 여행시 14,000원 → 9,000원에 이용 가능(1일 연장 2,000원)
- 인천공항 제1, 2터미널과 김포공항, 서울역, 홍대입구역 등 5개소에서 가능 


참좋은여행(대표 이상호)이 겨울철 해외여행을 가는 고객들을 위해 외투보관 서비스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트보관 전문업체인 미스터코트룸과 제휴하여 진행하는 외투보관 서비스는 고객이 출국시 입고 온 두꺼운 외투나 신발 등을 일정 기간 유료로 보관하였다가 입국시 다시 돌려주는 서비스다. 

참좋은여행 홈페이지를 통해 외투보관 서비스를 사전 신청할 경우 기본 6일 보관비용 1만4,000원을 5,000원 할인한 9,000원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외투와 함께 신발 등을 맡길 경우는 개당 2,000원의 추가비용을 부담하면 되고 외투보관 서비스 연장이 필요하면 하루 2,000원의 추가요금을 내면 가능하다.

인천공항 제1, 2터미널과 김포공항, 서울역, 홍대입구역 등 주요 공항과 역 5개 지점에 설치한 트래블센터(Travel center)에서 외투를 보관하고 귀국 후 수령할 수 있다.

참좋은여행은 “겨울철 해외여행 시에는 공항으로 입고 온 두꺼운 코트만 맡겨도 짐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말하고 “해외여행이 끝날 때쯤에는 선물이나 기념품 등으로 짐이 많아져 여행가방 공간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외투보관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며 서비스의 이유를 밝혔다.

이 할인 이벤트는 오는 4월30일까지 진행된다.
 

정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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