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지티가 150억원 규모의 대여금 반환 청구소송에서 승소했다.

넥슨지티는 7일 최성학씨가 제기한 대여금 반환청구의 소에서 원고기각 판결로 승소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최성학씨는 지난 4월 넥슨지티를 상대로 150억원의 대여금을 반환하라는 청구의 소를 제기한 바 있다.

회사의 잠재적 악재로 여겨져 왔던 이번 청구의 소가 해소되면서 앞으로 주가의 상승에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9시 28분 현재 주가는 전일대비 2.42% 상승한 16,900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우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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