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프로모션 진행...“명절특수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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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백설 맛술, 백설 고기양념장

CJ제일제당은 15일 다가오는 설을 맞아 ‘백설 맛술’과 ‘백설 고기양념장’의 판매 극대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요리용 소스인 ‘백설 맛술’은 명절 특수를 노리는 대표 제품이다. 육류나 생선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 명절에 사용 빈도가 높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 ‘백설 맛술’의 설과 추석 기간(명절 한달 전 기준) 매출은 평월 대비 150% 수준을 기록, 매출이 증대했다.

‘백설 고기양념장’도 명절 대표 제품 중 하나다. 양념장은 갈비나 고기산적 등 명절 음식에 반드시 필요해 명절 기간 동안 사용량이 큰 폭으로 증가한다. 실제 CJ제일제당 양념장의 명절 매출 역시 연 매출의 약 40%를 차지할 정도로 소비가 집중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명절 성수기를 맞은 만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지도 확대 및 매출 성장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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