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호 메뉴 만들며 색다른 체험 제공

[이미지 1] 미스터피자 오감만족 어린이 피자교실
사진=미스터피자 오감만족 어린이 피자교실

방학을 맞아 피자, 햄버거, 치킨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주제로 색다른 체험을 제공하는 ‘잇스피리언스(Eat+Experience)’ 프로그램이 주목받고 있다. 잇스피리언스 프로그램은 참가 아동에게는 즐거운 브랜드 경험을, 기업에게는 어린이 고객과의 스킨십 강화를 제공해 효과적인 홍보 채널로 각광받고 있다. 

▲ 미스터피자 ‘오감만족 어린이 피자교실’
미스터피자는 자사 우선 고객인 어린이 및 가족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어린이 피자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 스테디셀러 메뉴인 ‘포테이토 피자’를 직접 만들며 미스터피자의 건강한 식재료와 차별화된 맛을 경험할 수 있게 구성됐다. 

미스터피자의 ‘오감만족 어린이 피자 교실’은 6세부터 9세 사이의 어린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2명의 소규모 인원부터 단체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청계광장점, 여의도점, 발산점 등 전국 54개 미스터피자 매장에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온라인 또는 각 매장에서 할 수 있다. 

▲ 롯데리아 ‘mom편한 햄버거 체험’
롯데리아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롯데리아의 먹거리를 눈으로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mom편한 햄버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어린이들은 번 위에 패티, 신선한 양상추 등을 얹어보며 햄버거를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해 햄버거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는 것은 물론 평소에 야채를 싫어해 먹지 않았더라도 직접 만드는 재미에 편식 없이 맛있게 즐긴다는 게 현장 관계자의 이야기다. 

롯데리아의 ‘mom편한 햄버거 체험’은 2인 이상 또는 가족 단위로 신청 가능하며 지역별 최대 45명씩 총 315명에게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매월 1회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롯데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  BBQ ‘치킨캠프’
BBQ는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치킨대학'에서 어린이 동반 가족(3인 이상)을 대상으로 '치킨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치킨을 직접 만드는 재미는 물론 가족과 함께 다양한 실, 내외 레크리에이션을 즐길 수 있다. 

BBQ 치킨캠프는 1박2일로 진행되며, 첫날에는 가족과 함께 치킨·피자를 직접 조리 및 시식한 후 실내 레크리에이션 및 가족 장기자랑 시간을 갖는다. 둘째 날에는 부모님께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손 편지 낭독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BBQ 홈페이지에 사연을 응모하면 된다.

윤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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