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을 정말 일하기 좋은 회사, 힘있고 안정적인 회사, 국민들이 사랑하는 회사로 만들어가겠습니다”

사진 = 한경수 위원장을 비롯한 공단 노조원들이 단체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최명용 이사장(좌측 5번째), 한경수 위원장(우측 4번째), 송명섭 의장(우측 3번째)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단체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노동조합(위원장 한경수, 이하 노조)은 16일 오후 공단 대회의실에서 최명용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전 노동조합원과 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의장 송명섭, 이하 전해노련) 송명섭 의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경수 위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한경수 위원장은 지난 2017년 1월부터 2020년 1월까지 제2대 위원장을 지내고, 이 날 제3대 위원장으로 취임함으로써 공단 직원들의 목소리를 더욱 잘 대변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 위원장은 이 날 취임식에서 “우리 공단의 노조는 설립이후 6년이라는 기간 동안 직원들의 권익보호와 복지향상을 위해 달려왔다”며 “향후에도 건강한 노사문화 확립에 앞장서고, 근무환경 개선 등을 위해 노·사 간의 지속적인 소통과 공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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