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성산소란 세포를 노화시키는 체내 산소가 너무 많이 생겨나 몸속에서 산화작용을 하는 것을 말한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초미세먼지와 자외선 외에 스트레스, 세균 등에 의해서도 활성산소는 생겨나며 과잉 생성되면 세포의 노화, 나아가 염증 등의 질환이 생긴다.

특히 피부 노화의 주범으로 지목되는 활성산소를 줄이기 위해서는 항산화 성분을 지속적으로 공급해야 한다. 항산화 물질은 차나 채소, 과일류에 함유돼 있다.

항산화 성분을 활용한 화장품을 활용하는 것도 피부 관리 방법 중 하나이다. 하지만 급변하는 트렌드 속 다양한 성분을 내세운 제품들이 시장에 쏟아져 나오고 있어 어떤 제품을 사용해야 할지 쉽사리 선택하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좋은 화장품을 찾고 있다면 기본에 충실하고 그 자체로 단단한 가치를 지닌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며, 동일 원료일지라도 더 좋은 품질의 원료를 사용한 제품을 알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러한 가운데 프리미엄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유얼레디노우(You Already Know)'가 브랜드 론칭과 함께 지난 3일 항산화에 특화된 ‘타임리스 브라운 안티옥시 트리트먼트 에센스'를 출시해 주목받는다. '피부의 시간을 되돌리다'는 슬로건의 타임리스 브라운 안티옥시 트리트먼트 에센스는 발효 보이차를 주원료로 항노화와 항산화에 특화된 보습 화장품이다. 

제품의 원료인 보이차는 폴리페놀 및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운남지역의 대엽종 보이찻잎만을 엄선해 생차와 숙차 각각의 효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비율을 찾아 블렌딩했다. 생차는 항산화와 항염에 뛰어난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으며 숙차는 탄닌, 카페인,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모공 수축 및 피부 탄력을 증진시키는 작용을 한다. 

타임리스 브라운 에센스의 원료는 보이차 마니아들 사이에서도 손에 꼽는 브랜드, 가장 저명한 고수차 생산지인 ‘우림고차방’ 과 중국 3대 차창인 ‘하관차창’의 숙차를 사용했다.

‘고수차’는 보이차 중에서도 최상의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수령 100년 이상된 고목에서 채집한 찻잎으로 만든 보이차를 말한다. 또한 원료로 사용된 2017 절대쌍교는 고목의 어린잎을 많이 담고 있어 항산화 성분의 함유량이 높다. 

중국 3대 차창 ‘하관차창’의 2015 합장보염 긴차의 경우 1,000일의 기다림이 만들어낸 자연발효 숙차로 체내 흡수성이 좋은 유효성분들을 함유하고있다. 

여기에 양질의 유효성분을 효과적으로 뽑아낼 수 있는 유얼레디노우만의 공법으로 고농도의 보이차를 추출하여 효능을 극대화했다. 전성분 22개 모두 EWG 그린등급을 획득했으며 파라벤, 벤조페논, 광물성원료, 인공색소, 인공향, 페녹시에탄올, 동물성오일, 스테로이드 등의 성분도 첨가하지 않았다. 또한 PH5.5 약산성으로 제작되었으며 피부자극테스트를 완료, 저자극테스트 중에서도 최우수 등급인 무자극으로 판정되어 순한 화장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피부과학연구원/ 1월6일~1월10일 인체첩보에 대한 인체적용시험)

탄탄한 유수분 케어를 선사하는 타임리스 브라운 에센스는 점성있는 제형으로 속부터 차오르는 보습감이 은은한 광을 선사하여 민낯 케어를 위한 아이템으로도 적합하다. 깊은 수분감을 전달함과 동시에 끈적이지 않고 실키하게 마무리되어 메이크업 전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발효 보이차 추출물이 활력과 보습, 영양을 피부 깊숙이 전달하며 피부장벽케어에 도움을 주어 피부가 예민해지기 쉬운 요즘 같은 계절에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유얼레디노우 오초희 대표는 “빠르게 지나가는 트렌드 보다는 피부 본질에 집중해 좋은 성분의 프리미엄 화장품을 만드는데 노력했다”라며 “100년 그 이상의 세월을 이겨낸 강인함을 담은 고수차와 1,000일의 기다림이 만들어낸 자연발효 숙차 각각의 효능이 극대화 될 수있도록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하여 개발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해로운 성분을 빼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닌 높은 기준으로 엄선된 원료들을 사용하여 더욱 더 높은 품질의 화장품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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