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트리지(Arbitrage) 개념을 적용한 암호화폐 재정거래 플랫폼 크리팩스(CRYPEXC) 글로벌 서비스가 오픈했다.

크리팩스(CRYPEXC)는 자체 트레이딩 봇을 개발해 자동화된 알고리즘 전략으로 전세계 암호화폐 거래소의 방향성을 예측하고 오류를 최소화해 암호화폐 거래소마다 최소 매매 단위, 체결 속도, 가격 표출 방식 등이 다른 점을 계산, 24시간 365일 자동으로 거래를 해주는 솔루션이다.

설명에 따르면 아비트리지(Arbitrage) 개념을 적용해 해외 유명 거래소인 바이낸스(Binance), 힛비트(HitBTC), 폴로닉스(Poloniex), P2PB2B, 비트렉스(Bittrex) 거래소와 API 연동되고 있다. 1월 중 비트지(BitZ), 디지파이넥스(DigiFinex)도 추가 예정이다. 크라켄(Kraken), 코인엑스(CoinEX), 코인베네(Coinbene), 코인슈퍼(Coinsuper) 등의 연동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될 계획이다.

크리팩스(CRYPEXC)는 익스커맨더 1.1 버전을 제공하며, 이용자가 자가세팅을 통해 안전운용전략, 고위험고수익전략, 고배당전략, 빅숏전략, 펌프앤덤프 등의 템플릿 연결 옵션, 20여개 이상의 유명 거래소 및 다양한 코인 설정이 가능한 기본 옵션, 주문 규칙, 거래 형태, 거래 코인 설정이 가능한 거래 옵션등을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어 리스크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로보 어드바이저를 제공한다.

향후 지속적으로 해외 언어팩을 추가해 해외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으로, 체계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하여 코어개발 및 자산운영, 기관투자는 미국의 웰컴레인 코퍼레이션, 기술 지원은 (주)더포스랩, 프로그램 판매 및 영업관리는 국제디지털자산관리(주)가 나누어 담당하고 있다.

관계자는 “이용자는 실질적인 세계 암호화폐 거래 시장을 파악하고 크리팩스가 업데이트해 제공하는 다양한 전략을 활용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도모할 수 있다”면서 “현재 글로벌 서비스 오픈에 맞춰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로 사이트 및 매뉴얼을 제공해 해외 지역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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