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슬리피 인스타그램
사진 = 슬리피 인스타그램

KBS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해 어린시절의 생활고를 고백한 래퍼 슬리피의 출신 대학과 함께 최근 그가 만든 겨울 재킷 '퓨리스'가 관심을 얻고 있다.

17일 방송된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슬리피는 대출까지 받으며 어렵게 재수하던 시절 수학 성적으로 9등급에서 1등급까지 올려진 재수학원 은사를 찾아 시선을 모았다.

당시 그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경희대학교 연극영화과에 합격해 무사히 졸업까지 마쳤다.

슬리피는 최근 직접 제작한 겨울 의류를 내놓아 셀럽들을 비롯한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자신의 SNS에서 반려견 퓨리의 이름을 딴 퓨리스 겨울 자켓의 판매한다고 밝혔다.

퓨리스 제작 이유에 대해 그는 "고마운 분들에게 선물을 주기 위해 옷을 만들어봤는데 옷 만드는 과정이 생각보다 재밌고 신기했다. 주변 분들이 많이 응원해줘서 용기를 내봤다."고 밝혔다.

슬리피의 인스타그램에는 가수 이상민, 배우 이시언, 가수 정은지, 모델 정혁, 모델 이현이, 래퍼 딘딘 등이 퓨리스 재킷을 착용한 사진을 올려 시선을 끌었다.

이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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