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
사진 = KBS

영화 '서치'가 18일 오후 10시부터 영화채널 OCN에서 방영 중인 가운데 '서치'에 출연한 배우 사라 손이 관심을 얻고 있다.

지난 2018년 8월 개봉돼 3백여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할리우드 영화 '서치'는 존 조, 사라 손, 미셸 라, 조셉 리 등 다수의 한국계 배우가 출연한다.

이중 특히 극중 엄마 파멜라 역을 맡은 사라 손은 과거 손담비, 가희 등과 한 걸그룹으로 활동한 바 있다.

그는 지난 2007년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5인조 걸그룹 '에스블러쉬'로 데뷔해 손담비, 가희 등과 1년 정도 미국에서 활동하다 연기자로 전향했다.

이들이 활동했던 에스블러쉬는 미국 빌보드 핫 댄스 클럽 플레이 차트에까지 올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영화 '서치'는 딸이 부재중 전화 3통만을 남기고 사라진 상황, SNS에 남겨진 흔적을 통해 행방을 찾기 시작한 아빠가 뜻밖의 진실을 발견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스릴러 영화다. 

이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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