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
사진 = KBS

가수 전소미의 아빠 매튜 다우마에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추크'에서 가수 전소미의 아빠 매튜 다우마가 출연해 "맨손으로 상어 잡겠다"는 포부를 밝혀 시선이 집중됐다.

매튜 다우마는 전소미의 아빠로 더 유명하지만 KBS 2TV '태양의 후예', MBC '킬미 힐미' 등의 드라마와 영화 '마마', '스파이', '국제시장', '인천상륙작전', '보통사람들', '창궐' 등에 출연하며 한국에서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그의 국적은 네덜란드와 캐나다이며, 1살 연상의 한국인 아내를 만나 결혼했고 전소미와 에블린 두 딸을 두고 있다.

매튜 다우마는 앞서 출연한 KBS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태권도라는 것에 매력을 느껴 한국에 왔다. 캐나다에 돌아갔는데 한국 생각이 계속 났다"라며 "독도에 출입한 최초의 외신기자였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또한 그는 배우와 외신기자 외에도 사진작가, 모델, 영어교육 컨설턴트, 태권도 시범단 등으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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