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쌈·샤브샤브 전문점 코코샤브가 신메뉴 마라탕 샤브샤브를 출시했다.

마라는 ‘혈중 마라 농도’, ‘마세권’이란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국내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에 따라 요식업계는 마라를 결합한 이색 메뉴를 다수 선보이며 국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겨울 시즌에 코코샤브가 새로 선보이는 ‘마라샤브’는 코코샤브만의 진하고 고소한 사골 육수에 매콤하고 중독성 있는 마라가 더해져 추운 날씨에도 땀이 날 정도의 중독적인 매운맛을 선사한다. 

코코샤브는 새롭게 선보인 마라 육수에 마라샤브 전용 사리와 함께 새우, 피쉬볼, 포두부, 옥수수국수, 납작당면, 분모자 등으로 구성된 부재료를 더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거부감이 들 수 있는 향신료를 줄였다. 

코코샤브 관계자는 “젊은세대를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끌던 마라가 시간이 지나며 더욱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이번 마랴사브는 국내 마라 열풍을 이어갈 신메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한국인의 입맛에 최적화된 향신료 조절과 다양한 부재료 및 기타 메뉴와의 조합은 여타 마라메뉴 대비 차별화된 맛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코샤브는 2012년 설립된 이래 7년 이상 꾸준히 신메뉴 개발에 매진하며 소비자의 인기 아래 전국 가맹점을 확대하고 있다. 다년간의 프랜차이즈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코코샤브는 현재 가맹점을 모집 중이며 관련 창업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 연결을 통해 직접 상담 가능하다. 

조남욱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