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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포로수용소 유적지 인근 대표적인 거제도 맛집
거제 포로수용소 유적지 인근 대표적인 거제도 맛집
  • 정정환 기자
  • 승인 2020.01.2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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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거제 포로수용소 인근 맛집 차림상
사진=거제 포로수용소 인근 맛집 차림상

[데일리그리드=정정환기자] 

국내에서 2번째로 큰 섬, 겨울의 특별함이 있는 ‘거제도’는 이국적인 모습을 간직해 관광지로써 그 명성을 얻고 있다. 

하지만 거제도는 과거에는 역사적인 비극이 남아있는 섬이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의 경우에는 6.25사변을 거치면서 중공군과 북한군의 포로들을 모아놓는 포로수용소로써의 역할이 컸다.
 
요즘에는 과거의 역사를 제대로 알고 고증하여 미래를 대비하자는 ‘역사바로알기’에 대한 시대적인 움직임이 있다 보니 이런 역사적인 장소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많아지는 추세다. 시대적인 상황이 이렇다보니 거제도에는 매년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 
 
관광객 증가에 따라 거제도 맛집들도 덩달아 유명세를 타고 있다. 특히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에서 인기 있는 맛집 중 하나인 '포로수용소 굴구이집'의 경우, 유적 공원에서도 가까운 약 5분 거리에 있어 그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 
 
이곳은 특히 거제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청정앞바다에서 잡아 올린 거제 굴을 가지고 다양한 요리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그 종류로는 굴구이, 굴무침, 굴전, 굴탕수, 굴죽, 굴전골 등이 있다. 그중에서도 ‘굴구이’의 경우에는 거제도에서도 매년 겨울에만 먹을 수 있는 계절적인 특수성을 가진 음식이다 보니, 단순히 거제도에 굴구이를 먹기 위해서 찾는 관광객들도 적지 않다. 이곳의 굴구이는 거제도의 전통방식으로 조리되어 오랫동안 이어져온 석화구이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포로수용소 굴구이 관계자는 “역사유적지에 대한 범국민적인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매년 거제도를 찾는 관광객들 중에는 포로수용소 유적공원과 거제도 모노레일을 이용하시는 분들의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이에, 본 매장 역시 관광객들에게 거제도의 8미 중 하나인 굴의 맛을 바로 알리기 위해 노력 중”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