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
사진 = KBS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 출연한 개그맨 양승원이 관심을 얻고 있다.

20일 방송된 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서 정선희는 게스트 양승원에 대해 "사업가로 치면 자수성가다"라고 소개했다.

현재 KBS '개그콘서트'에도 출연 중인 양승원은 이날 방송에서 "원래는 막노동도 하고 이런저런 공장 가서 조립도, 알바도 많이 했다"고 설명해 관심이 집중됐다.

양승원은 놀라운 성대모사 실력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개그맨이자 구독자 2.37만명을 보유한 유튜버다.

지난해 11월 14일 방송된 KBS2TV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양승원은 김구라 성대모사를 완벽하게 소화해 패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과 전현무는 양승원을 보며 "눈이 똑같다"고 감탄했다. 표정까지 김구라로 완벽 빙의한 모습에 진심어린 박수를 받았다.

이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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