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경덕 이승철 일본 입국 거부 논란 일침 (사진: JTBC 뉴스룸, 서경덕 페이스북)
서경덕 이승철 일본 입국 거부 논란 일침
 
가수 이승철이 일본 입국을 거부 당한 가운데 독도 지킴이 서경덕 교수가 일침을 가했다.
 
서경덕 교수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승철 씨가 일본 입국을 거절 당했다고 합니다. 독도에서 통일송 노래를 불렀다고 해서요. 참 코메디고 참 치졸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지난 독도 수영횡당한 배우 송일국에게도 '입국 금지' 발언을 한 사실도 언급했다. 
 
이어 "내 나라 내 땅에 대해 정당한 권리를 이런 식으로 문제 삼았다면 이에 굴복하지 않을 생각이다. 일본에 재입국하지 못하는 일이 있더라도 부당한 일에 적극 대처하고 싸워나가겠다"는 이승철의 입장에 대해 "멋지시네요"라고 극찬했다.
 
서경덕은 "독도에 관련해서는 좀 더 당당하게 밀어 부칠 필요가 있습니다.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땅인데 일본 눈치 볼 이유가 있겠습니까?"라고 덧붙였다.
 
서경덕 이승철 일본 입국 거부 논란 일침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경덕 이승철 일본 입국 거부 논란 일침, 정말 황당하다", "서경덕 이승철 일본 입국 거부 논란 일침, 옳은 말이네요", "이승철 일본 입국 거부 논란 일침, 나까지 화가 나려고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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