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부터 매년 20%씩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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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랑드사이다 3종

동아오츠카(대표 양동영)는 22일 자사 제품 ‘나랑드사이다’가 4년 연속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나랑드사이다는 지난 1977년 동아제약 식품사업부에서 발매 후 웰빙 트렌드에 맞춰 리뉴얼해 2010년 재출시한 제품이다. 

새로워진 나랑드사이다는 제로 칼로리에 색소, 설탕, 보존료 모두 첨가하지 않아 “4 Zero”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가지고 있다. 

작년 나랑드사이다의 매출액은 160억원을 기록했으며, 2015년부터 매해 평균 20%씩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노광수 나랑드사이다 브랜드 매니저는 "제로 칼로리 음료 시장이 성장하면서 나랑드사이다를 찾는 소비자가 매년 늘고 있다”라며 “올해는 온라인 프로모션을 통한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브랜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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