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2020 SS 유니클로 and JW 앤더슨 컬렉션
사진 = 2020 SS 유니클로 and JW 앤더슨 컬렉션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유니클로(UNIQLO)가 오는 3월 런던 기반의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 JW 앤더슨(JW ANDERSON)과 협업한 ‘2020 S/S유니클로 and JW 앤더슨(UNIQLO and JW ANDERSON)’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3월 출시하는 ‘2020 S/S유니클로 and JW 앤더슨’ 컬렉션의 테마는 ‘브리티시 컨트리 스타일(British Country Style)’로, ‘유니클로 and JW 앤더슨’ 컬렉션 최초로 키즈 아이템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유니클로의 ‘라이프웨어’ 철학에 영국을 상징하는 깅엄 체크와 패치워크 등을 조나단 앤더슨이 경쾌하게 재해석해 풀어낸 점이 돋보인다.
 
디자이너 조나단 앤더슨은 “JW 앤더슨의 시그니처는 유지하면서도 새롭고 신선한 느낌을 선사하는 이번 컬렉션은 최초로 키즈 라인업이 추가돼 ‘모두를 위한 옷’을 추구하는 진정한 의미의 라이프웨어를 실현했다”며 “새로운 컬렉션 공개를 앞두고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런던을 대표하는 혁신적인 브랜드로 평가받는 JW 앤더슨은 디자이너 조나단 앤더슨(Jonathan Anderson)이 2008년 설립했으며, 유니클로와는 2017년 F/W 시즌 첫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여 이번 시즌 다섯번째 협업을 맞이했다. 
 
‘2020 S/S 유니클로 and JW 앤더슨’ 컬렉션은 오는 3월 전국 유니클로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매장별 판매 상품은 상이하다.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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