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청와대
사진 = 청와대

[데일리그리드=이승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설 연휴를 맞아 첫날인 24일 라디오 방송을 통해 국민에게 설 인사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SBS 라디오 ‘아름다운 이아침 김창완입니다’에 전화로 깜짝 출연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고 편안한 명절 보내시라”며 "안전운전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여다.

이날 방송은 ‘설특집-부모님께 띄우는 편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지난해 10월 홀로 계신 모친을 떠나보낸 문 대통령은 “어머니가 안 계신 설을 처음 맞게 됐다”며 “어머니 부재가 아프게 느껴진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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