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계양구청,성실납세자 금융우대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사진=계양구청,성실납세자 금융우대 위한 업무협약 체결
[데일리그리드=민영원]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방세 성실납세자에 대한 금융우대를 위해 구금고인 신한은행 계양구청 지점 및 관내 새마을금고(계양, 계산, 효성, 북인천새마을금고)4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로 구는 그동안 재정확충에 기여한 공이 큰 납세자를 지방세 성실납세자로 선정하여 예금금리 우대, 대출금리 인하, 수수료 감면 등의 금융지원을 할 예정이다.
 
지방세 성실납세자는 계양구 관내 거주자로서 최근 3년간 체납사실이 없고 5만 원 이상의 지방세 납부라는 기준을 모두 충족한 납세자 중에서 전자추첨으로 선정한다.
 
구 관계자는 “계양구 재정에 기여한 공이 큰 성실납세자에게 명예와 더불어 작지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고자 하는 이번 사업에 금융기관의 협조가 큰 힘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자긍심을 가지고 사회적으로 우대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하여 선진납세 풍토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계양구는 2월 중 성실납세자를 선정하여 성실납세자 인증서를 교부할 예정이다 
민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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