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소통 강화, 희망·행복·내일이 있는 축산의 가치 강조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사진 앞줄 왼쪽에서 6번째) 현장경영. 지난 14일 나주공판장 임직원들과[사진 농협 제공]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사진 앞줄 왼쪽에서 6번째) 현장경영. 지난 14일 나주공판장 임직원들과[사진 농협 제공]

[데일리그리드]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가 새로운 임기(3선) 취임 이후 축산업계에 산적해있는 문제의 답을 현장에서 찾기 위해 연일 일선 사업장과 축산업 현장을 방문하며 현장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김태환 대표이사는 1월 7일부터 1월 29일까지 축산물공판장, 축산연구원 및 교육원, 농협사료공장, 목우촌 등 10여개가 넘는 전국의 축산경제 사업장을 돌며 현장경영에 나섰을 뿐만 아니라, 친환경 우수 농가 등을 방문하며 퇴비 부숙도, 가축질병 예방을 위한 방역, 냄새문제 등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방문한 현장마다 "축산농가가 없는 농협축산경제는 존재할 수 없음"을 강조하며 "사업장별로 각자의 역할에 맞게 농가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대표는 "친환경·지속 가능한 축산으로 패러다임 변화를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축산으로 스스로 변화와 혁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향후에도 김 대표는“현장에서 답을 찾고 임직원간 공감대 형성과 소통강화를 위해 현장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과 축산업계에 남아있는 각종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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