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40주년 기념 아모레퍼시픽과 협업 브랜드

[사진자료1]롯데면세점 창립 40주년 기념, 아모레퍼시픽과 손잡고 단독 뷰티 브랜드 시예누 론칭
사진=모델들이 롯데면세점 창립 40주년 기념 뷰티 브랜드 시예누의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갑)은 30일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K-뷰티를 대표하는 아모레퍼시픽과 공동 개발한 단독 화장품 브랜드 ‘시예누(SIENU, 时姸露)’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유통사와 화장품 제조사가 개발 단계부터 공동으로 협업해 단독 브랜드를 선보이는 것은 면세업계 최초다.

‘시간을 뛰어넘는 예술의 정점’이라는 뜻의 ‘시예누’는 영지, 감초, 복령 등 효능 식물과 다이아몬드, 진주 등 보석 원료, 그리고 아모레퍼시픽 70년 피부 과학 기술을 접목한 럭셔리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브랜드다. 

롯데면세점은 오는 31일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12층에 시예누 팝업매장을 오픈하며 고객들에게 첫선을 보인다는 계획이다.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국내 화장품 대표 기업인 아모레퍼시픽과 면세업계 최초로 단독 뷰티 브랜드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와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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