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하 러버덕 오늘 전시 종료 (사진: 윤하 트위터)
윤하 러버덕 오늘 전시 종료
 
가수 윤하가 초대형 고무오리 러버덕과 함께 찍은 인증샷을 공개해 주목받고 있다.
 
윤하는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뒷북이지만! 그래도 러버덕이 한국을 떠나는 내일을 기념해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두툼한 회색 스웨터를 입은 채 모자를 푹 눌러쓰고 있는 윤하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커다란 러버덕을 손으로 받치고 있는 듯한 포즈가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한다.
 
한편 지난달 14일 오후 서울 석촌호수에 전시된 '러버덕 프로젝트 서울'은 14일 밤 10시 30분을 끝으로 종료된다. 전시가 끝난 후 러버덕은 처음 제작됐던 경기도 파주시의 한 창고로 옮겨져 3개월간 보관한 후 다음 행선지가 정해지지 않을 경우 산업 폐기물로 처리된다.
 
러버덕 오늘 전시 종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러버덕 오늘 전시 종료, 정말 아쉽네", "러버덕 오늘 전시 종료, 결국은 못 보네", "러버덕 오늘 전시 종료, 오늘 밤에라도 보러 갈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초롱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