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출액 15억원이상, 상시근로자 10명이상인 서울소재기업이면 신청 가능

-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 자생적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한 상생협력 융복합 사업추진

  서울산업진흥원에서는 우수한 기술력과 상품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자체브랜드 육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서울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2015년 하이서울브랜드 신규기업을 오는 1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이서울브랜드는 자체브랜드 육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서울시 홍보 슬로건‘Hi-Seoul'을 브랜드로 활용함으로써 국내외 브랜드 경쟁력 강화는 물론 기업간 상생협업 등 지속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강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중소기업 공동브랜드이다.

 

금번 모집에는 창조혁신적 협력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서울형 핵심사업인 비즈니스서비스(BS)산업분야를 신설, 기술사업화 및 디자인분야에 해당하는 경영컨설팅 업종의 참여가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11.14(금)~12.3(수)까지이며, 모집대상은 매출액 15억원이상, 상시근로자 10명이상인서울소재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다. (단, 비즈니스서비스(BS)분야는 매출액 7억원 이상, 상근 컨설턴트 수 7명 이상 기업 신청 가능)

모집분야는 정보통신, 패션뷰티, 친환경경, 문화콘텐츠, 바이오메디컬, 생활아이디어와 신설된 비즈니스서비스(BS)분야를 포함 총 7개 분야이다.

하이서울브랜드에 선정되면 브랜드 사용승인은 물론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 자생적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한 상생협력 융복합 사업추진 및 신사업 발굴 등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일례로 국내정보통신분야 강소기업인 (주)엠투소프트는 '하이서울브랜드 연속 4년차 기업으로 선정' 중국의 한류 열풍과 함께 하이서울브랜드로  신뢰도에 도움을 받아 중국 CNTV가 방송에서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뉴스화면을 송출하는 엠투소프트의 '인터랙티브 비디오 솔루션인 라이브로 솔루션이 채택되는데 일조 했다고 밝히기도 하였다.  

 또한 하이서울브랜드 기업으로 선정된 엠투소프트는 '서울산업진흥원 성수IT종합센터'의 '비즈플러스 지원사업'의 지원에도 유리하게 작용, 신제품 전자문서 솔루션인 '크로닉스 스마트폼'의 마케팅에 필요한 자금을 매칭펀드 형식으로 지원받기도 하는 등 기업에는 상당히 유익한 사업이다. 

 신청접수는 서울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sba.kr)를 통해 온라인 접수 후 각종 증빙서류를 우편 및 직접 제출 하면 된다.

(문의: 서울산업진흥원 강소기업팀 02-2657-5711~4)

 

 

 

 

 

 

김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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