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전북 군산시 제외 및 대구 서구·충북 증평군 추가

[데일리그리드=김호성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는 제41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수도권 6개 및 지방 30개, 총 36개 지역을 선정하여 오늘 31일 발표했다.

이번 제41차는 전월(제40차 36곳) 대비 경기 이천시와 전북 군산시가 제외되고, 대구 서구와 충북 증평군이 추가됨에 따라 36개 지역이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선정됐다.

‘19.12월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31,964호로 전국 미분양 주택 총 47,797호의 약 67%를 차지한다.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분양보증 발급예정인 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매매, 경·공매, 교환 등 일체 취득행위)하고자 하는 경우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거쳐야 하며, 이미 토지를 매입한 경우에도 분양보증을 발급 받으려는 사업자는 사전심사를 거쳐야 하므로 각별히 유의할 필요하다.

분양보증 예비심사 세부사항은 HUG 홈페이지, 콜센터 및 전국 각 영업지사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김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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