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코로나알리미 사이트
사진 = 코로나알리미 사이트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이하 신종코로나) 확진자의 동선을 확인할 수 있는 코로나알리미가 새롭게 등장했다.

2일 공개된 '코로나 알리미' 사이트에 대한 정보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코로나알리미는 고려대 학생 4명이 직접 제작한 위치기반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신종코로나 확진자들이 다녀간 방문지를 지도를 통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가까운 질병관리본부 진료소의 구체적 약도, 전화번호를 확인·검색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앞서 경희대 학생 1명이 확진자의 동선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코로나맵'을 제작해 큰 관심을 모았다.

확진자의 이동 경로, 격리장소, 확진자 및 유증상자의 숫자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코로나맵은 2일 오후 기준 누적 조회수가 400만회를 돌파했다.

이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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