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후보등록 21대총선 공식 출마선언

사진 = 장병완 의원실
사진 = 장병완 의원실

[데일리그리드=이승재 기자] 장병완 의원(광주 동구남구갑)은 3일 광주 남구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4·15 총선 광주 동남갑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장 의원은 예비후보 등록 후 “지난 10년, 남구는 산업불모지에서 산업, 문화 그리고 환경의 중심지로 지도가 확 바뀌었다”며 “이러한 국가적인 대규모 사업을 확실히 완성할 사람은 기획예산처 장관 출신 장병완 뿐이다”고 출마 변을 밝혔다.

장 의원은 경제활성화, 사회통합, 호남가치 높이기를 3대 정치 가치로 내세우며, 이번 21대 총선 5대 핵심공약으로 ▲에너지신산업 특구 ▲사통발달 교통중심지 ▲AI시대 교육특구 ▲어르신이 행복한 남구 ▲문화콘텐츠산업의 메카를 제시했다.
이를 통해 청년 일자리부터 행복한 노후까지 책임지는 일명 ‘남구발전 2080프로젝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장 의원은 “의정활동 내내 지역과 계층, 세대를 뛰어넘어 국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생활정치 구현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벤트 정치가 아닌 국민의 삶을 위한 정치, 군림이 아닌 소통의 정치를 꼭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장 의원은 “특정정당이 한 지역을 싹쓸이하는 것은 지역과 정치 발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민심의 바로미터이자, 성숙한 정치성향을 가진 광주시민과 남구 주민들께서 정당이 아닌 인물과 능력을 갖춘 후보자를 검증해 뽑아 주실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호남예산지킴이’, ‘대한민국 최고 예산전문가’, ‘예산의 달인’ 등의 애칭을 가지고 있는 장 의원은 유일한 호남 기획예산처 장관 출신 국회의원으로 의정활동 내내 지역구인 남구는 물론 광주와 호남 전역에 굵직한 현안 사업들을 해결해 왔다.

장 의원은 ▲백운고가 철거 및 지하차도 건설 도시재생 뉴딜 사업 확정 ▲월산동 달뫼마을·새뜰마을 주거환경 개선 예산 확보 ▲진월IC 건설 예산 ▲월성동 통합 RPC(미곡종합처리장)신축 예산 등 지역현안 해결에도 앞장섰다.

이와 함께 장 의원은 장관시절 빛고을 노인건강타운 조성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으며, 전국 최초로 ▲노인건강타운 내 치매예방센터, 치매국책연구단 광주센터 유치 등 300여억 원 예산을 확보해 1만명 이상의 어르신이 치매무료 진단을 받는 성과는 물론 노인 기능성화장품 개발을 지원하는 ▲시니어 코스메디케어 실증센터 구축 사업을 올해 정부예산안에 반영시켰다.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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