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란’ 전승 의뢰 완료하면 ‘반월추·고검’ 활용한 기술 강화
- 호주 산불 및 터키 지진 복구 지원, 검은사막·검은사막 모바일 공동 기부 이벤트 시작

사진 =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에 란 전승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사진 =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에 란 전승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5일 ‘검은사막’에 ‘란’ 전승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란’을 육성 중인 이용자는 56레벨 각성 완료 후 의뢰를 받아 클래스 전승을 할 수 있다. 전승 의뢰를 완료하면 주무기 반월추와 보조무기 고검을 활용한 기술을 더욱 강화시킬 수 있다.

검은사막 인기 클래스 ‘란’은 추를 긴 끈에 묶은 반월추와 짧지만 날카로운 고검을 활용해 화려한 무술을 펼치는 클래스다. 먼 거리의 적에게 순식간에 다가가거나, 자리를 빠르게 이탈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동기를 보유하고 있다. 

펄어비스는 ‘란 전승 기념 레벨 달성 도전과제!’ 이벤트를 26일까지 진행한다. 이용자는 ‘란’의 달성 레벨에 따라 ▲전투/기술 경험치 추가 획득 주문서 ▲아이템 획득 증가 주문서 ▲축복받은 전령서 ▲금괴 ▲강화 지원 상자 ▲발크스의 조언을 획득할 수 있다. 

기부 이벤트도 시작했다.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호주와 대규모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터키를 돕고자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검은사막 모바일 공동 기부 이벤트 ‘사랑 나눔에 동참하세요, 검은사막이 대신 전해드립니다’를 진행한다.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모바일의 이용자들이 오늘부터 게임 내 재화로 '나눔의 증표'를 구매하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나눔을 실천한 이용자들에게는 ‘날개 없는 천사’ 칭호를 수여할 예정이다. 성금 1억 원은 호주와 터키에 각각 5천만 원씩 현지 구호 단체에 전달되어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검은사막 최신 업데이트와 기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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