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부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17번째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부산 거주 여성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17번째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뒤 발열 증세를 보였던 A씨는 자녀와 함께 지난달 25일 대구 친척 집을 방문했다가 접촉했다.

A 씨 자녀 2명도 5일 오후부터 자가격리됐고, 보건당국이 발열과 기침 여부 등을 점검했으나 아직 별다른 이상증세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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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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