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주우재 SNS
사진 = 주우재 SNS

모델 출신의 방송인 주우재의 학력이 다시 화제다.

홍익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자퇴한 주우재는 앞서 한 매체 인터뷰에서 "상위 5%의 성적으로 성적장학금을 받았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학교를 자퇴한 이유에 대해선 "더 이상 휴학을 할 수 없어 자퇴했다. 대학교에서 배울 만큼 배웠다. 좋아하는 일을 마음껏 즐기고 싶다"고 전했다.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출연 당시 그는 '전공 공부는 잘했느냐'는 질문에 "고체역학, 열역학, 유체역학은 모두 A+이었다"고 답했다. 

이에 하석진이 "난 동역학을 잘했다"고 말했고, 주우재는 "동역학은 4대 역학의 기본이었다. 수학으로 치면 산수 같은 것"이라고 해 시선이 쏠렸다.

또한 주우재는 자신을 '양뇌형 인간'이라고 자부하며 3문제 연속으로 정답을 맞혔다. 그는 "이렇게 하면 재미없지 않냐"고 출연진을 도발해 웃음을 안겼다.

이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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