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귀성에 걸맞는 더욱 강력한 마법 공격으로 유저들의 전투 지원
- 200종의 엘룬들이 만들어 가는 몰입감 높은 스토리와 게임성, 신규 등급 등장으로 글로벌 인기 확산 기대

사진 = 신화 등급 최초로 등장한 엘룬 '소피아'
사진 = 신화 등급 최초로 등장한 엘룬 '소피아'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글로벌 시장에서 서비스 중인 RPG ‘엘룬(Elune)’의 신규 캐릭터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최고 등급이었던 전설 등급을 뛰어넘는 신화 등급의 캐릭터가 최초로 등장했다. ‘마법도서관의 사서’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소피아’가 바로 그 주인공. 전설보다 한 단계 더 높은 등급으로 획득이 어려운 만큼 더욱 강력한 성능을 지녔다. 게임 속에서 유저들에게 간접적으로 도움을 제공하는 친숙한 NPC로 등장했던 소피아가 직접 전투에 참여한다. 최초의 신화 등급 캐릭터로서 마법사라는 직업에 걸맞게 뫼비우스 큐브를 활용해 ‘마력의 군주’ 등 스킬로 적 전체에게 강력한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유저들이 생동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도록 소피아의 목소리 연기는 한국의 ‘박지윤’, 일본의 ‘카토 에미리’ 등 각국의 유명 성우가 담당했다.

소피아는 이벤트 소환을 통해 획득할 수 있으며 합성이나 일반 소환을 통해서는 얻을 수 없다. 소피아의 레벨업은 일반 엘룬과 동일하게 전투 참여나 재료 엘룬을 사용해 진행할 수 있으며 진화에는 ‘지원의 씨앗’과 ‘엘룬의 씨앗’이 필요하다. 초월은 동일한 6성 소피아를 재료로 사용해야 한다. 소피아 스킬 강화에 필요한 ‘신화 스킬북’은 ‘황금 해적’에서 얻을 수 있는 ‘신화 스킬 종이’ 10개로 연구소에서 제작하거나 ‘전설 스킬북’ 5개로 연구소에서 교환할 수 있다.

엘룬은 게임빌이 자체 개발한 턴제 전투 방식의 수집형 RPG로 200여 종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매력 포인트다. ‘다크스톤’을 찾기 위한 여정을 담은 수준 높은 스토리가 강점이며 화려한 그래픽으로 풍부한 전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기존 등급을 뛰어넘는 신화 등급 캐릭터가 최초로 등장함에 따라 글로벌 유저들의 호응이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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