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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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방문뒤 귀국한 19번째 확진자의 동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번째 확진자인 30대 A씨는 지난달 31일 경기도 분당의 회사에 출근했다가 낮 12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부모님 집에 갔다. 

이후 저녁 때 서울 송파구 파리바게뜨 헬리오시티점에 이어 교촌치킨 가락2호점에 들렀다.

하루 뒤인 지난 1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르메르디앙서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인천송도점 등을 찾은 뒤 서울 송파구에 있는 원가네칼국수에서 식사를 한 것으로 전해진다.

A씨의 접촉자는 54명으로 동선에 많은데 비해 접촉자는 적은 편이며 가족 중 추가 환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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