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2년까지 3년간 모델 활동

게토레이 모델 이강인 2
사진=게토레이 모델 축구선수 이강인

롯데칠성은 10일 스포츠음료 ‘게토레이’의 모델로 축구국가대표 이강인을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롯데칠성은 현재 스페인 프로축구 라리가의 발렌시아에서 활약 중인 이강인 선수가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3년간 장기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강인 선수는 “평소 롤 모델인 메시가 광고 모델로 활약하는 브랜드이며 ‘슛돌이’ 시절부터 운동할 때 즐겨 마신 게토레이의 장기적인 후원을 받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롯데칠성은 이달부터 이강인의 유년시절 경기 장면을 담은 티저 영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광고를 시작한다. 향후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활용한 SNS 마케팅과 오프라인 프로모션도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한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 유망주인 이강인 선수의 열정적인 플레이가 승리의 순간, 승리의 에너지를 제공하는 게토레이의 브랜드 이미지를 잘 표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윤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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