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6시 37분쯤 부산진구의 한 슬리퍼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부산진소방서 소방대원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사진=부산진소방서 제공)
10일 오후 6시 37분쯤 부산진구의 한 슬리퍼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부산진소방서 소방대원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사진=부산진소방서 제공)

[데일리그리드=도남선 기자] 10일 오후 6시 37분쯤 부산시 부산진구의 한 슬리퍼 제조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공장 운영자 A씨(59) 등 2명이 손목에 2도 화상을 입고 공장 내부 집기류 등 약 3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감식을 예정하고 있으며, 피해자 등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도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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